우리어머니 / 이효정 우리어머니 / 이효정 긴머리 땋아틀어 은비녀 꽂으시고 옥색치마 차려입고 사뿐 사뿐 걸으시면 천사처럼 고왔던 우리 어머니 여섯남매 배곯을까 치마끈 졸라매고 가시밭길 헤쳐가며 살아 오셨네 헤진옷 기우시며 긴밤을 지새울때 어디선가 부엉이가 울어대면은 어머니도 울었 답니다 .. 음악 감상실/대중가요 2012.10.25
다시 부르는 노래 / 나훈아 다시 부르는 노래 / 나훈아 훌쩍 떠나버린님 한마디 변명도 없이 왜 떠나야만 했는지 이유조차도 나는 몰라요 미련은 입술 깨물고 미움은 눈물로 씻고 아마도 아픈 기억은 세월이 지울 겁니다 어쩌면 지금쯤 또 다른 사랑에 빠져있을 그대여 음악 감상실/대중가요 2012.10.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