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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속의 지방을 배출 하는 무말랭이의 효능

들꽃향기. 2014. 12. 20. 21:57

★ 몸속의 지방을 배출하는 무말랭이의 효능

 

아삭 아삭 무우를 말리면 기막힌 약효가 생긴다.

최근 일본에서는 무우의 색다른 변신이 화재가 되고 있다.

 

무우를 말려 수프로 만들어 먹으면 놀라운 건강효과를 나타내는

보물로 바뀐다는 사실이 알려졌기 때문이다. 

 

일명 무말랭이 수프로 불리며 세계 최장수국 일본인들의 입맛을 사로잡고 있는데

도대체 무말랭이수프의 건강 비밀은 무엇일까?

 

★ 식탁위의 보약 무우의 재발견 ★

 

천연 소화제, 천연 비타민 등등...

무우를 향한 찬사는 긑이 없다.

값싼 식품이면서도 놀라운 영양 효과를 숨기고 있기 때문이다.

 

그때문일까? 

예로부터 무우는 식품으로 혹은 민간 상비약으로 폭넓게 활용돼온 역시가 있다.

이런 무우가 최근 다른 변신을 통해

그 인기의 폭을 넓혀 가고있다.

 

최근 일본에서는 무우를 말려 만든 무말랭이 수프가

다양한 건강 효과를 나타내는 것으로 속속 드러나면서

열광적인 인기를 끌고있다.

 

그 시작은 일본의 한 메크로바이오틱 요리 연구가가

일명 "우리몸의 세포를 단단하게 만드는 식사법" 으로

무말랭이 수프를 제안하고 나서면서 부터다.

 

식품은 원래 음과 양의 두가지 성질로 나눌 수 있는데

이중에서 음성식품은 원심력이 있어

확산 하는 힘을 갖고 있는 성질의 음식을 말한다.

 

색으로 말하면 백색 청색 남색 자색 등이다.

온도로는 냉한, 건습으로는 습으로 분류된다.

 

그런 반면 양성 식품은 구심력이 강해

움켜쥐어 단단하게 하는 힘을 갖고 있는 것으로 본다.

 

색으로 말하면 황색 자색 갈색이다.

온도로는 온난, 건습으로는 건으로 분류될 수 있다.

 

그렇다면 무는 어디에 속할까?

생무인 경우는 음성 식품에 속한다.

 

무우를 말리면 영양식품이 된다.

무우를 햇볓에 말리면 움켜쥐어야 단단한 힘을 갖게 된다는 뜻이다.

 

무우말랭이는 이같은 성질을 이용한 건강 식품이다.

이 작용으로 인해 우리몸의 세포를 단단하게 만드는 기능을 갖기 때문이다.

 

또 있다, 무말랭이는 우리몸 속에 쌓여있는 오래된 지방을

배출시키는 작용도 발휘한다.

 

따라서 무말랭이의 중요한 약효는

묵은 지방을 줄여 우리몸을 가볍게 만드는 작용도 한다는 것이다.

 

체내 묵은 지방을 배출 한다는 무말랭이의 약효는

총 콜레스테롤 수치가 높은 사람에게 특히 효과가 있을것이라는

유추가 가능케 한다.

 

실제로 무말랭이를 계속 섭취하면 동맥경화가 개선되거나

고혈압 수치가 줄어드는 효과가 나타나는 것으로 입증되고 있다.

 

그뿐만이 아니다.

무우를 말리게 되면 비타민 B외, 비타민 D, 철분, 칼슘의 함량도 증가하게 된다.

 

따라서 무말랭이는 뼈가 약한 골다공증이나 빈혈이 있는 사람에게도

좋은 효과를 나타내는 으뜸 식품이라고 할 수 있다.

 

 ♧ 무말랭이는 햇볕에 직접 말리자 ♧

 

무말랭이의 약효를 제대로 얻으려면 질 좋은 무말랭이를

선별하는 것도 중요한 사항이다.

 

슈퍼나 마트에 가면 시판되고 있는 무말랭이도 많다.

이것들은 대부분 기계로 탈수시키고 보일러로 건조시켜

제품화 하는 경우가 많다.

 

이렇게 말린것은 햇볕에 말린것과 비교하면 천양지차다.

우리몸의 세포를 단단하게 만드는 무말랭이의 약효를 크게 기대할 수도 없다.

 

따라서 무말랭이를 선별 할때는 보일러로 건조한것이 아니라

햇볕에 말린것을 골라야 한다.

 

집에서 하나하나 썰고 햇볕에 말린다면 금상첨화다.

 

♧ 무말랭이로 만든 수프 인기 왜? ♧

무말랭이의 건강 효과가 새로운 조명을 받으면서 무말랭이를

손쉽게 섭취 할수 있는 방안도 다양하게 소개 되기 시작했다.

 

그중의 한 방법이 무말랭이 수프다, 만드는 방법도 초 간단하다.

무말랭이와 물만 있으면 된다.

 

이 두 재료를 넣고 끓인 무말랭이 수프를 하루 1~2잔 마시면

놀라운 건강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는 점이다.

 

1. 체내의 묵은 지방를 배출 한다는 점

2. 냉증을 개선하는 효과가 있다는 점

3. 동맥경화 개선에 도움이 된다는 점

4. 고혈압 수치가 줄어드는 효과

5. 골다공증 개선에 도움이 된다는 점

6. 빈혈 예방에 도움이 된다는 점

7. 장내 환경이 개선 된다는 점

8. 간 기능이 높아진다는 점

9. 체취 개선에도 도움이 된다는 점

 

특히 체취는 평소 육식이나 유제품, 산화된 기름으로 튀긴 음식이나

기름에 볶은 음식을 많이 섭취하는 사람에게서

많이 나타나는 경향이 있다.

 

이 음식들이 충분히 소화되지 않고 장에 체류한것을 장이 흡수해 버리면

그것이 체취의 원인이 되기 때문이다.

 

따라서 체취는 대부분 믐식물에 그 원인이 있다고 할수 있다.

이 말은 음식에 따라 체질 개선이 얼마든지 가능 하다는 뜻이기도 하다.

 

만약 체취 때문에 고민이라면 아침에 일어나자 마자 무말랭이수프를 마셔보자.

일주일만 마시면 체취는 신경쓰지 않아도 될 것이다.

특히 나이 들면 나타나는 노인들의 체취를 없애는데도 큰 도움이 될 것이다.

 

이렇듯 효과는 무궁무진 하지만 어떠한 부작용도 없는 자연 식품이기 때문에

장기간 마셔도 아무런 해가 없는 무말랭이수프.

 

무말랭이 냄새가 신경 쓰인다면 된장국이나 다양한 국종류에 사용해도 좋다.

국에 넣으면 무말랭이의 독특한 냄새도 사라질 것이다.

된장국에 넣으면 더욱 간편하게 무말랭이의 액기스를 섭취할 수 있을것이다.

 

♧ 무말랭이 수프 만드는 법 ♧

 

건조된 무말랭이 10g, 물 400ml (2컵)

1. 무말랭이를 접시에 펼쳐 놓는다.

2. 여기에 2컵의 물을 붓고 5분 정도 불린다

3.무말랭이의 물기를 가볍게 짠후 칼로 다진다.

4. 냄비에 다진 무말랭이를 넣고 불린물도 함께 넣는다.

    (이때 전체 물량이 2컵이 되도록 한다.모자라면 물을 더 붓는다.)

5. 약한불에 7분 정도 끓인다.

6. 불을 껐다가 다시 약불에서 10분정도 더 끓인다.

7. 무말랭이는 건져 내고 수프만 마신다.

   (무말랭이는 버려도 맛과 영양이 수프에 모두 우러 났기 때문에 상관 없다)

 

♧ 마시는 법 ♧

 1. 공복에 씹듯이 한모금씩 마시고, 마신후 잠시동안 식사를 하지 않는다.

 1. 처음엔 2주간 계속해서 마시는것이 좋다, 그후론 몸이 원할때 마신다.

 1. 냉장고에 보관 한다.

 1. 마실때는 30도 내외로 약간 미지근한 젇도가 좋다.

 

※ 이 자료는 2014년도 "건강 다이제스트" 5월호에서 인용됨